'집사부일체' 차인표 닮은꼴 이근 대위, 특전사 출신 이승기와 '평행이론' "진짜 사나이"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9.14 06: 51

'집사부일체'에서 차인표 닮은꼴로 유명한 UDT 출신 이근 대위와 특전사 출신 이승기의 솔선수범 평행이론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이동국이 추천한 사부 이근 대위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 사부와의 만남이 취소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예비 사부와 전화를 연결했다. 바로 이동국과 깨발랄 넘치는 5남매들이었다. 이동국은 "현재 코로나19로 무관중 진행하는 K리그 상황, 그라운드 초대가 어려워 만남을 연기할 수 밖에 없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때 멤버들은 집 거실 안에 봉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동국은 "거실이 놀이터, 손도 안 잡고 봉춤춘다"고 했고 멤버들은 "다음에 만나면 꼭 보여달라"며 흥미로워했다.  
그러면서 이동국은 "체력적으로 할 것이 많다, 체력을 길러서 오길 바란다"며 체력단련을 위한 특별교관을 초대했다고 전했다. 
이어 야밤의 체력훈련이 시작됐고, 본격적으로 집사부 지옥캠프를 진행하기위한 교관을 초대, 바로 UDT 전설 이근 대위였다.  
최강 특수부대를 지휘하는 현시점 한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로 떠오른 캡틴코리아 이근 대위,  UDC/ SEAL 출신이라 했다.
그러면서 "일체로 거듭나기 위한 기회를 드리러왔다"면서 현 직업은 안보관련 비밀이라고 했으나 부업으로는 대한민국 군과 경찰 컨설팅하고 있다면서 "제 목표는 대한민국 안보 전략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것"이라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또한 해상 대테러 임무수행을 했던 때를 떠올리며 실제 투입된 임무로 청해부대 소속으로 소말리아 파병갔을 때를 언급, 이내 이근 대위는 "작전 얘기는 보안때문에 자세히 말할 수 없다"며 군사기밀이라 말을 아꼈다. 
본격적으로 딥탱크 훈련을 시작으롤 지옥훈련을 시작했다. 특전사 출신 이승기가 먼저 머리부터 발끝까지 얼음물 입수로 솔선수범을 보였고 모두 "역시 승기는 멘탈이 다르다"며 감탄했다. 이승기를 시작으로 딥탱프 훈련을 시작, 체감온도 영하 30도인 리얼 훈련에 모두 깜짝 놀랐다. 
분위기를 몰아 이승기는 가볍게 훈련 시범을 보여달라고 하자 이근 대위는 순식간에 한 손 팔굽혀펴기를 해내며 역시 모범교관의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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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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