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복면가왕' 소감 "큰 무대서 가요 처음 불러..성훈이 망극"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9.13 20: 48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남겼다. 
안성훈은 13일 자신의 SNS에 “지난주, 그리고 오늘 복면가왕 재밌게 보셨나요~?? 복면가왕의 금지된사랑은 바로 저 '안성훈' 이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이렇게 큰 무대에서 트로트가 아닌 가요를 부른 건 처음이었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3라운드까지 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성훈이 망극하옵니다”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은 MBC ‘복면가왕’ 출연자 대기실 인증샷. 사진에서 그는 금지된 사랑 가면을 쓰고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복면가왕' 출연 자부심이 가득 느껴지는 모습이다. 
안성훈은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금지된 사랑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한승우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해 빅마마의 ‘연을’ 열창했다. 숨은그림찾기에게 진 뒤 가면을 벗었고 “김호중, 영기랑 같이 살고 있다. 안 들키려고 노력했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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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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