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딸 하임이가 벌써 4살 "앞으로가 걱정" [Oh!마이 Baby]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14 07: 39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와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백지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자리 처음 잡아본 하임이에게 잠자리 노래를 가르쳐줬다”며 “참 그땐 귀한 잠자리를 많이 홀대했었다. 만져보고 날려주는 하임이를 보면서 기특하면서도 앞으로가 참 걱정이 됐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잠자리를 잡은 백지영의 딸 하임이의 모습이 담겼다. 통통한 팔, 다리와 함께 초록색으로 칠한 손톱이 눈에 띈다. 잠자리를 처음 잡아본 하임이는 신기하다는 듯한 모습이다.

백지영 인스타그램

백지영은 “하나님께선 자연은 우리가 다스릴 대상이라고 하신다. 정말 잘 다스려야겠다. 정복해서 착취하는 게 아니라 잘 다스리는 것에 대해 깊이 묵상해야겠다. 하임이를 위해서”라며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