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이 무명 시절에 찍은 주민등록증 사진을 보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배우 이종혁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오랜만에 찾은 주민증...무명시절이네ㅋㅋ 아 ㅋㅋㅋ 데뷔 때 같은데 서푼짜리 오페라 할 때 머리스타일ㅎ"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종혁이 우연히 찾은 과거 주민등록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명 배우 이종혁이 아닌 무명 시절의 잘생긴 얼굴이 시선을 끌었고, 배우 데뷔를 앞둔 첫째 아들 탁수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한편, 이종혁은 지난 6월 종영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동관수로 분해 열연했고, 지난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20주년 공연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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