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이재용 前 아나운서, 8세 늦둥이 아들 공개 "요즘 초등학생도 수준 높아"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14 08: 59

'공부가 머니?'에 이재용 아나운서 가족이 출연한다.
15일 저녁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방송 28년 차 전(前) MBC 아나운서 이재용이 가족과 함께 출연한다. 8세 늦둥이 아들 태호 군에 대한 교육 고민이 공감대를 자아낼 전망이다.
태호는 축구, 농구, 수영, 아이스하키는 물론 암벽등반에 서핑까지,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고 있는 만능 스포츠맨. 실제로 태호는 일어나자마자 총을 가지고 노는 최상의 활동성은 물론,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는 "칼, 총, 스타워즈, 레고, 이소룡, 김두한, 시라소니, 방배추"를 줄줄이 말할 만큼, 한시도 가만히 안 있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부가 머니?'를 찾아온 이유에 대해 아내 김성혜 씨는 "젊은 엄마들이 아이 키우는 걸 보니까 1학년이라도 수준 높은 학습을 하고 있더라"라면서 "그동안 놀이 위주 학습으로 키워왔는데, 학습 습관이 전혀 안 되어 있는 것 같다"고 늦둥이를 둔 엄마로서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에 맞춤형으로 꾸려진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솔루션을 진행한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재용의 늦둥이 아들 태호의 고민과 솔루션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내일(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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