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측 "제작상 실수로 마스터 버전 누락, 개리에게 직접 사과"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14 12: 03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개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4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OSEN에 “제작상 실수로 마스터 버전이 누락됐다”며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 본인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노래가 정말 좋으니 개리 씨의 유튜브를 통해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돌’에 음악이 잘못 나왔다. 곡 만든 친구들이 고생고생해서 밤새도록 믹스하고 정인이가 육아 중에도 노래를 몇 번이나 불러서 보내줬는데,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참”이라고 말했다.

개리 인스타그램

이어 개리는 “같이 작업한 동생들에게 미안해서 온몸으로 화가 느껴지지만 참아봅니다. 음악은 나중에 다시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개리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하오에 대한 사랑이 담긴 곡을 공개했다. 개리는 이 곡을 직접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오는 10월 15일 신곡 발표도 언급한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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