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글로벌 사랑꾼으로 거듭났다.
저스틴 비버는 14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 오늘. 헤일리 비버 xoxo”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와 함께 2년 전 아내와 데이트 하던 영상까지 공개했다.
올라온 영상에서 헤일리 비버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저스틴 비버가 들고 있는 카메라 앞으로 입술과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 두 사람의 애정이 절로 묻어나는 영상이다.
'미국 10대들의 아이콘'이었던 저스틴 비버는 어렸을 때부터 사귀었던 셀레나 고메즈와 만남과 결별을 반복한 후 2018년 9월 헤일리 볼드윈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7월에는 “헤일리 비버, 네가 날 선택했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내의 엉덩이를 터치하고 있는 스킨십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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