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정주리는 15일 자신의 SNS에 “이 말 기억한다! 남편은 오늘 하루 고생이많다 라는 얘길 세번 해주었다! 그게 버틸 힘이다! 여보도 힘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꿈에 여보가 바람펴서 휴대폰으로 머릴 찍어댔는데.. 아 아직도 그건 분이 안풀리네 암튼 사랑해 기운내. 만병의 근원 갑자기 럽스타그램”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정주리가 남편과 주고받은 메시지로 남편이 “고생이 많다”며 “내가 호강시켜줄게 좀만 기다려줘. 정말 미안하고 사랑해”라고 말해 아내를 향한 깊은 사랑이 느껴진다.
한편 정주리는1살 연하 남편과 7년 연애 후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