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스트레이 키즈 현진 "끈적하게 춤추는 멤버 있어" 폭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9.15 09: 07

'고생'(GO生)의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을 발표하며 인기몰이에 나선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9월 16일 MBC 에브리원과 MBC M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마라 맛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화끈한 폭로전을 펼쳤다. 특히 현진은 춤 연습할 때 가르침대로 하지 않고 본인 스타일대로 안무를 재해석하는 멤버가 있다고 폭로했다. 자칭 ‘매운 골반’을 소유하고 있는 그 멤버가 춤을 끈적하게 춘다는 것. 현진에게 지목받은 멤버는 현진의 말대로 끈적한 댄스를 재연하며 모두의 공감을 샀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특정한 제시어를 보자마자 모두 한 사람을 지목하기도 했다. 지목을 당한 멤버 역시 ‘주간아이돌’의 코너 ‘잡았다 요놈’ 사상 최초로 자신을 지목하며 쿨 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폭로전을 거듭할수록 해당 멤버와 버금가는 2인자가 등장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도 했다. 더불어 숙소 욕실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의 범인을 추측하는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범인이 공개되며 멤버 모두가 놀라는 일도 일어났다.
스트레이 키즈 숙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1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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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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