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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 예고’ 롯데, 가을행 열쇠는 KT-KIA 맞대결 9G [오!쎈 고척]

[OSEN=고척, 길준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4게임차를 극복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까. 

롯데는 지난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은 롯데는 5위 KT 위즈와의 격차를 4게임차로 줄였다. 

올 시즌 KBO리그는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극심한 부진으로 심각한 승률 인플레이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롯데는 53승 1무 50패로 5할 승률을 넘기고 있지만 순위는 7위에 불과하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 경기를 마치로 롯데 정훈과 안치홍이 허문회 감독과 하이파이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그렇지만 허문회 감독은 “승률 인플레 현상 때문에 순위가 낮은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다른 감독님들하고는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선수들이 야구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경리를 하다보면 이런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상황과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가 지금 1등이라면 좋겠지만, 또 팬들은 지금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겠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들이 한 번 해보려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5위 KT를 4게임차로 추격중이다. KT와는 잔여경기가 6경기나 남아있다. KT를 맞대결에서 잘 잡아낸다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경기수다. 허문회 감독은 “이제는 총력전이다. 이승헌이 선발투수로 복귀하고 서준원을 불펜으로 전환하는 결정을 내렸다. 일요일부터는 투수 운용에 변화가 있을 것이다. 승리 확률을 1%라도 높이기 위한 선택이다”라고 총력전을 예고했다.

롯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KT뿐만 아니라 6위 KIA 타이거즈 역시 넘어서야한다. 롯데와 KIA의 격차는 2.5게임차, 잔여경기는 3경기가 남아있다. 결국 롯데가 가을야구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KT와의 6경기, KIA와의 3경기를 잘해야 한다. 

이날 3안타로 활약한 안치홍은 “아직 가을야구 가능성이 남아있다. 마지막까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올라가겠다”라며 가을야구 진출 의지를 불태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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