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돈나가 자신의 생애를 다룬 음악영화를 직접 연출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그녀의 삶과 경력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영화를 연출한다.
최근 시나리오 작가 디아블로 코디와 함께 스크립트를 써내려가고 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2018), ‘로켓맨’(2019)처럼 전기 음악 영화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그러나 제작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는 아직까지 작품의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 시기 및 캐스팅 라인업과 관련해서도 외부에 알려진 사항이 없는 상태다.
마돈나는 “나는 예술가, 뮤지션, 댄서로 삶을 살게된 놀라운 여정을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영화의 초점은 음악”이라며 “음악은 나를 움직이게 했고 예술은 나를 살아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돈나는 1983년 1집 앨범으로 데뷔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톱가수다. 최고의 인기가수인 만큼 세계의 수많은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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