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남편인 배우 장동건, 그리고 아들, 딸과 함께 한 가족 나들이부터 7살 딸과의 일상까지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구름 모양의 이모티콘과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맑은 하늘과 푸른 잔디밭에서 고소영이 딸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소영의 딸은 올해 7살인데 엄마와 아빠를 닮은 큰 키, 그리고 멀리서도 예쁨 폭발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고소영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 건 지난해 9월 이후 1년여 만이다. 남편 장동건, 아들, 딸과 가족 나들이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바.
가족이 다 함께 있는 모습을 처음 공개한 고소영은 당시 자신의 SNS에 “서울숲 가족 나들이”라는 글과 장동건, 고소영이 서울숲에서 각각 아들, 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게재했다.
고소영, 장동건 모두 톱배우지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때는 여느 부모와 같은 일상이라 주목받았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2010년 결혼해 그해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고, 2014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고소영은 자신의 SNS을 통해 통통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지난해 2월에는 아들, 딸과 연탄 봉사를 다녀온 사진을 게재하며 “올해도 뜻깊은 사랑의나눔에 함께 봉사할수있어 고맙고 기특해.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평안한 밤 되길!! 아들 사랑해”라고 하기도.
톱배우임에도 아들, 딸과 함께 할 때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고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