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연인 김우빈을 언급했다.
신민아는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 인터뷰에서 "김우빈과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신민아는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신민아는 "마음이 이상하다. 이 작품도 6년 만이지만 엊그제 다른 영화를 찍은 것만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갔나 싶다. 데뷔 이후에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앞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잘 생각해서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민아 하면 그의 연인 김우빈을 빼놓을 수 없다. 김우빈은 올해 4년 만에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가제)'로 복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신민아는 "(김우빈과) 같은 직업이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서 서로 파이팅 해주고 있다. 우빈 씨도 복귀하니까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됐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23일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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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