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상암 사옥 내 A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층이 폐쇄됐으며 전체 방역에 들어갔다.
17일 JTBC 측은 "창조관에서 근무하는 JTBC스튜디오 A직원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층을 포함한 창조관, 전체 방역 예정이다. 해당층 근무자는 건물 출입하지 마시고,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며 "현재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 중이며, 임직원 중 최근 2주 내 밀접접촉으로 의심되는 분들은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JTBC 측은 "창조관 기타 층 근무자 및 신뢰관 근무자들도 필수 근무자를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권고한다"며 "오늘 구내식당과 1층 스템커피도 폐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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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