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새 여자친구인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가 안젤리나 졸리를 싫어한다는 말을 부인했다.
17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니콜 포투랄스키는 자신의 SNS에 ‘안젤리나 졸리를 왜 싫어하느냐’는 댓글을 남긴 팬에 “아무도 싫어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니콜 토푸랄스키는 최근 자신의 SNS에 “행복한 사람들은 아무도 싫어하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 팬은 “그렇다면 왜 당신과 브래드는 안젤리나 졸리를 싫어하느냐?”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니콜 포투랄스키는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은 “니콜은 안젤리나 졸리를 싫어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 안젤리나 졸리를 상대하는 것은 브래드 피트일 뿐, 니콜은 거기에 볼 일이 없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니콜 포투랄스키 역시 동의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니콜 포투랄스키는 브래드 피트의 새 여자친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전용기에 함께 탑승하며 사이가 알려졌다. 그러나 니콜 포투랄스키가 68세인 남편 롤랜드 메리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 7세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니콜 포투랄스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