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경규가 '모르모트PD' 권해봄 PD로부터 환갑 축하를 받았다.
권해봄 PD는 18일 새벽 개인 SNS에 "우리 A++급 연예인의 생신을 경하드립니다. 육십갑자 한 바퀴 돌았으므로 초는 한 개. 디지털 나이도 1세"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찐경규' 로고가 장식된 하트 모양 케이크에 초가 1개 꽂힌 모습이 담겼다. '찐경규' 출연자 이경규가 1960년생으로 올해 만 60세 환갑을 맞은 터. 이에 '찐경규' 제작진이 이경규의 환갑을 기념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찐경규'는 TV를 넘어 디지털 시장까지 접수하기 위해 나선 40년 차 예능 대부 이경규와 '전담PD' 모르모트PD 권해봄의 티키타카 디지털 예능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리즈에서 '모르모트PD'로 사랑받은 권해봄 PD와 '예능 대부' 이경규가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권해봄 PD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