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행복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
케이티 홈즈가 8살 연하 셰프와 에밀리오 비톨로와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벤치에 앉아 키스하는 모습이 최근 목격됐다. 스플래시 뉴스에 담긴 두 사람의 모습은 영락없이 사랑에 빠진 달콤한 연인이다. 캐주얼 차림의 두 사람은 마스크를 잠시 내린 채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
특히 케이티 홈즈의 활짝 웃는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로 41세인 케이티 홈즈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33세 셰프 에밀리오 비톨로와 최근 연인 사이가 됐다.
앞서 두 사람이 뉴욕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키스를 나누고, 무릎에 안는 등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던 바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만남을 가진 기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케이티 홈즈의 지인은 "케이티는 현재 사랑에 빠진 10대 같다. 그는 케이티를 아찔할 정도로 행복하게 만든다"고 전하기도.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는 에밀리오 비톨로는 그의 아버지가 90년대 초에 사들인 소호에 있는 레스토랑 '에밀리오 발라토'에서 일하고 있으며 할리우드 스타들인 리한나, 조 조나스 등 여러 스타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5월 배우 제이미 폭스와 6년 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제이미 폭스와 열애 당시에는 극도로 사생활 노출을 피했던 케이티 홈즈라 이번 에밀리오 비톨로와의 열애 모습이 새롭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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