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홍콩댁의 일상을 공개했다.
오지은은 17일 자신의 SNS에 "요즘의 나는 만보걷기로는 부족해보인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음에도 그냥 감사 ...ㅎㅎ" 라고 덧붙이며 일상의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만보로늘릴까"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오지은은 홀터넥 의상을 입은 채 머리를 풀러 섹시한 매력을 자아낸다. 결혼 후 더 예뻐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지은은 지난 2017년 4살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후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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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