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명훈이 SNS 사칭 피해를 당했다고 밝히며 주의를 당부했다.
박명훈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최근 팔로워 및 지인분들께 저를 사칭하는 계정으로 DM을 통해 개인적인 연락을 취하는 일이 있다고 해 글을 남깁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명훈은 “이 계정 이외에 다른 개인 계정은 운영하고 있지 않다”며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명훈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2019)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같은 해 28회 부일영화상 및 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각각 남우조연상, 새로운 남자배우상을 받았다.
또한 올해는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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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명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