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빈이 자신의 남자 친구를 사칭하며 사진을 무단 도용한 네티즌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20일 강예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예전부터 계속 제보가 있었지만 그냥 그러나 말겠지 하고 참고 있었고, 이분한테 그러지 말아 달라고 상처 주지 말라고 글까지 보냈지만 계속 여자 친구니 뭐니 정말 그러셨냐고 믿는 분들이 있고 제보가 많아 글 올린다”고 적었다.
이어 강예빈은 “제 동영상, 한 3년 전 송년회 동영상 퍼가시 저러시는거니 아무리 말을 하고 부탁을 해도 계속해서 상처를 주고 있다. 저 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대체 왜 저러는지도 모르겠다. 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하느냐”고 덧붙였다.
강예빈은 한 SNS 계정을 캡쳐한 사진을 올렸다. 계정은 한 남성의 것으로, 마치 강예빈과 교제하는 듯한 사진과 영상을 올려 혼란을 주고 있다. 강예빈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사진과 동영상을 무단 도용 당해 불쾌하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이하 강예빈 전문
정말 예전부터 계속 제보가 있었지만 그냥 그러다 말겠지 하고 참고 있었고 이분한테 그러지 말아 달라고 상처 주지 말라고 글까지 보냈지만 계속 여자 친구니 뭐니 정말 그러셨냐고 믿는 분들이 있고 제보가 많아 글 올립니다 제 동영상 예전 한 3년 전 송년회 동영상 퍼가서 저러시는거니 아무리 말을 하고 부탁을 해도 계속해서 상처를 주고 계시네요 저는 저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대체 왜 저러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대체..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