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 양과 훈훈한 모녀의 일상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짱친(마스크는 사진 찍을 때만 잠시 내리고 바로 썼대요. 주위에 사람 일명도 없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윤혜진, 지온 모녀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짱친’이라는 표현처럼 각별한 모녀 사이의 애정이 느껴진다.
특히 지온 양은 폭풍 성장한 모습과 엄마 윤혜진, 아빠 엄태웅을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윤혜진은 SNS에 딸과 함께 하는 일상을 자주 공개하고 있다. 마치 친구 같은 모녀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주에는 지온 양과 산책하다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7월에도 SNS에 “짱친”이라는 글과 지온 양과 커피숍에서 음료를 마시는 사진부터 “베프”라며 지온 양과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사진의 마무리는 결국….”이라며 지온 양과 코믹한 표정을 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젊었네 엄죤”이라며 과거 지온 양과 여행 다녀온 사진을 게재하는 등 친구 같은 훈훈한 모녀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온 양은 앞서 2015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엄태웅과 출연했을 당시 귀여운 단발머리 아이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현재 폭풍 성장한 모습부터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윤혜진, 엄태웅 부부는 2013년 결혼해 그해 6월 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