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예비 신랑’ 심리섭과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배슬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화과에 와인 한 잔”이라며 “그리고 오랜만에 많은 이야기. 서로가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감사한 시간”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와인을 마시고 있는 배슬기와 심리섭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와인을 마시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배슬기는 “감동은 잠시. 갑툭 애니메이션에 둘 다 빠져서 대화 없음”이라며 “덕후부부. 같은 성향이라 다행이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