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5주년' 아메바컬쳐, 23일 네이버나우 단독 채널 오픈..다듀 포문 연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21 08: 33

아메바컬쳐가 다양한 창구로 음악팬들과 만난다.
아메바컬쳐는 21일 "아메바컬쳐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오는 23일 네이버나우 채널을 새로 오픈하고, 오는 28일 제페토 내 아메바컬쳐 월드를 생성한다"고 밝혔다.
아메바컬쳐는 네이버앱에서 방송되는 24시간 라이브 쇼 '네이버나우'에 '아메바컬쳐 NOW' 채널을 오픈하고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15주년을 맞은 만큼 다각도 형식으로 구성한 영상 및 오디오 콘텐츠들이 준비됐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23일 채널 개설과 함께 이날 오후 11시 다이나믹 듀오와 24일 발매되는 아메바컬쳐 컴필레이션 앨범 'THEN TO NOW(댄 투 나우)'에 참여한 색소포니스트 김오키가 함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아메바컬쳐 NOW'의 포문을 열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글로벌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에서도 아메바컬쳐를 만나볼 수 있다. 제페토에서는 15주년 프로젝트들을 엿볼 수 있는 전시, 미니 스테이지 등을 구성하여 아메바컬쳐의 과거와 미래를 둘러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메바컬쳐 15주년 전시회 기념 맵은 '제페토 빌드잇(ZEPETO Build it)'으로 제작되었으며, 누구나 제페토 빌드잇을 통해 상상하는 모든 공간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제페토가 큰 인기라 이번 아메바컬쳐 세계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국내 엔터사에서 제페토 월드를 생성하는 것은 이번이 첫 시도라 더욱 주목된다.
아메바컬쳐는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음악 프로젝트 '댄 투 나우', 오는 10월 8일 온라인 뮤직쇼 개최, 오는 24일 온라인 VR 전시회 개최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및 예정하고 있다. 여기에 여러 플랫폼들과 손 잡고 다각도로 창립 15주년을 기념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주목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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