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결X남도현 “이름 말했을 때 누구나 알 수 있는 아티스트 되고 싶어”[화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9.21 08: 39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힙합부터 알앤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스페셜 앨범 ‘Umbrella’로 23일 기습 컴백을 예고한 이한결, 남도현(H&D) 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SOULMATE’ 이후 약 5개월 만에 팬들을 찾아온 이한결, 남도현(H&D)은 이번 촬영에서 마치 꿈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를 여유롭게 소화하며, 헤어 나올 수 없는 몽환적인 눈빛과 포즈로 스탭들의 끊임없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특히, 오랜만의 듀엣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손발이 척척 맞는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화보를 완성했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이한결&남도현
멤버 남도현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은 이번 앨범은 잔잔하고 감성적인 음악 위주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음악 작업을 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큰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는 두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된다. 음악적인 것은 물론 아주 소소한 부분까지”라며 말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또한 새롭게 합류하게 된 신인 보이그룹 ‘루키’에 대해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중이다. 
그룹으로 데뷔했을 때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그룹 ‘루키’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한결, “아직도 음악을 알아가는 단계예요.”
이한결은 길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백업 댄서를 많이 했는데, 가수를 응원해 주는 팬들의 함성을 들을 때면 언젠가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기를 다짐했다. 
이한결이라는 이름을 말했을 때, 누구나 알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며 자신만의 목표를 진지하게 밝혔다.
남도현, “작곡가를 꿈꿨어요”
이번 앨범에서 잔잔하고 감성적인 힙합 알앤비 장르의 자작곡을 선보인 남도현은 “지난번 활동처럼 퍼포먼스나 안무보다 H&D의 음악적인 색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잔잔하고 감성적인 느낌의 음악이다. 팬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 작업을 해보는 중인데, 다양한 면을 선보이고 싶다”라며 성장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kangsj@osen.co.kr
[사진] 싱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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