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집’ 크래비티 “컴백이란 단어 생소해..무게감 있지만 자신 있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9.21 09: 41

‘아이돌집’ 크래비티가 신곡 ‘플레임’(Flame)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MTV ‘아이돌집’ 촬영에서 크래비티는 두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타이틀곡 ‘플레임’을 소개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팀워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래비티 멤버 민희가 “ ‘플레임’ 하면 불꽃인데 우리 노래는 파란 불꽃 같다”고 말문을 열자, 리더 세림은 “나도 노래를 듣자마자 차가운 불꽃 느낌이 났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모두 ‘플레임’ 콘셉트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어 ‘데뷔 앨범과 이번 앨범의 가장 큰 변화’를 묻는 질문에 세림은 “콘셉트”를 꼽으며 “데뷔 앨범 때는 신인의 패기를 보여줄 수 있는 파워풀한 곡이라면 이번에는 절제된 섹시미가 있는 섹시한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원진은 “나는 컴백이라는 단어부터가 생소하다. 원래 데뷔라고 했었는데 더욱 무게감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민희 역시 “더 잘해야 되니까”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세림이 “이번 곡으로 크래비티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이자, 원진도 “난 이번 앨범 자신 있는 것 같다”고 동의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M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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