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측 "과거 도박 의혹? 전혀 사실무근"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21 14: 23

배우 권상우의 소속사가 과거 도박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권상우 소속사 수컴퍼니 관계자는 21일 OSEN에 "과거 권상우 씨가 도박을 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유튜버는 개인 채널을 통해 한류스타 K 씨의 과거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K 씨가 권상우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권상우 측이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입장 표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배우 권상우가 참석해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그런가 하면 해당 유튜브 콘텐츠에서는 과거 '수다맨'으로 사랑받은 코미디언 강성범도 도박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강성범 역시 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상우는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배우다. 올 하반기 SBS 새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하며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날 계획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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