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컨츄리 꼬꼬 출신 신정환이 유튜브 채널 오픈을 예고했다.
신정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털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신정환이 오픈을 예고했던 유튜브 채널명 ‘신정환장’이 담겼다. 신정환의 얼굴이 들어간 것은 물론, ‘대환장 파티’라는 설명이 채널 성격을 암시한다.
앞서 신정환은 BJ 철구, ‘가로세로연구소’ 등의 출연 불발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으면서 “유튜브 촬영 시작했다. 재미있게 찍고 있다. 9월에 보여드리겠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신정환은 찍은 영상들을 제작진들과 함께 보면서 “난 못보겠다. 간혹 웃음소리 남”이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신정환은 ‘신정환장’이라는 채널 오픈을 예고하며 ‘9월 26일’이라는 태그를 달았다. 오는 26일 채널 오픈과 함께 첫 영상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정환은 1994년 룰라 1집 ‘Roots of Reggae’로 데뷔했다. 룰라 이후 컨츄리 꼬꼬로 활동했으며, 각종 예능에서 ‘악마의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