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버글로우 "과감하고 시도해보지 않았던 퍼포먼스 도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21 17: 45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에버글로우는 21일 온라인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쇼케이스를 가졌다.
에버글로우의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레미니선스’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레미니선스’와 타이틀곡 ‘던던’을 통해 에버글로우는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에버글로우의 스토리와 서사, 세계관을 처음으로 표면에 드러냈고, 음악적 성장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유는 “앨범명을 처음보고 많이 놀라고 외우기까지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앨범명이 생소할텐데 지금까지 나왔던 앨범들이 우리의 세계관이 담겨 있었다. 앞으로 보시면 세계관을 조각조각 찾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나올 세계관들도 재미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은 “이번 앨범은 그동안 보여드렸던 강렬한 퍼포먼스에서 더 과감하고 시도해보지 않았던 퍼포먼스에 도전해봤다”며 “에버글로우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려 노력했다. 에버글로우만의 에너지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과 타이틀곡 ‘라 디 다’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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