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같았던 코 옆 점을 뺀 이유를 밝혔다.
이윤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유튜브 영상 업로드 되었어요!! 제가 원래 점이 있었지요~~ 정든 점!! 과 이별하는 영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 많은 분들이... 어디서 뺐는지 어떻게 뺐는지..궁금해 하시고 댓글로도 많이 남겨주셨는데 하나하나 답변 못드린 대신 영상으로 속시원히 알려드리기로 했어요. 점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 그건.. 혹이지... 라는 남편말에... 결심!!”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윤미는 지난 4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해 “셋째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데 내 얼굴에 점이 갑자기 거슬렸다”고 했다.
이어 “남편(주영훈)한테 ‘내 점이 이렇게 컸나’라고 물었더니 남편은 원래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건 점이라고 할 수 없지. 혹이지’ 하더라”며 점을 뺀 이유를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