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문정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부랴부랴 오전 오후 스케줄 끝내고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또 오늘 서언이 상담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학교로 향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혹시나 해서 안내문을 자세히 읽으며 걸었다. 언덕 오르기 직전에 전화 상담이라는 단어가 들어온 건 다행인가 불행인가. 세상 워킹맘들 너무 대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갔다 바로 들어오니 오빠가 웃으면서 사진 한 장 남겨주네 아 워킹맘 잘 하고 있는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문정원은 쌍둥이 학교를 다녀온 후 지친 얼굴로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어주는 남편 이휘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문정원은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