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라이브온' 촬영장에서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황민현은 21일 개인 SNS에 "은택이가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 #라이브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민현이 교복을 입고 매트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휴대용 손 선풍기를 세워두고 그 사이에 앉아 핸드폰을 보는 황민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황민현이 현재 촬영 중인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 촬영장의 모습이다. '라이브온'은 트렌디함과 유명세가 곧 계급이 되는 서연고등학교에서 인기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안하무인 스타 백호랑이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려는 익명의 저격수를 찾고자 완벽주의 꼰대 방송부장 고은택이 있는 방송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 가운데 황민현은 극 중 고은택 역을 맡아 출연한다. '라이브온'은 1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황민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