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아내인 이윤진이 아들 방 도배를 직접 했다.
이윤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귀찮은데 괜찮은지 또 귀찮은 건지. 기계적으로 몸에 벤 노동. 밤에 남은 부분 하려구요. 다을이가 원하는 정글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너무 귀찮은데 도배피드를 보고 다을이방 벽지 사놓은 것 도배하려고 또 풀을 쑤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귀찮은데 괜찮은지 또 귀찮은 건지”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윤진은 도배풀을 만들고 벽지에 풀을 바르는 사진과 아들 다을 군의 방을 정글 느낌의 벽지로 직접 꾸민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손수 아들 방 도배를 했고, 이에 절친 배우 박솔미는 “이게 가능한 거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진, 이범수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아들 다을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