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원 감독이 “장항준 감독님이 쓴 원작 시나리오였다”라고 말했다.
신정원 감독은 22일 오후 진행된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 제공배급 TCO(주)더콘텐츠온, 제작 브라더픽처스・TCO(주)더콘텐츠온)의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제가 거기에 상상력을 보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울 한강로동 용산CGV에서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으며 감독, 배우들과의 기자간담회는 화상을 통해 진행됐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인류 멸망을 목표로 지구에 온 ‘언브레이커블’과 이에 맞선 여고 동창 전사들의 한판 대결을 그린 코믹 스릴러다.
이정현이 소희 역을, 김성오 만길 역을, 서영희 세라 역을, 양동근 닥터 장 역을, 이미도 양선 역을 맡았다.
이어 신 감독은 “젠더 이슈를 더했는데 지금의 시대 상황을 담아서 재창조한 시나리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9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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