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우승자로 주목받았던 가수 정수연이 둘째 임신을 밝혔다.
정수연은 22일 밤 개인 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태아 입체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셀카와 함께 "네 그렇다. 하진이 동생이 생겼다"며 "조심조심 잘 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이상 숨기기엔 강력수사팀 연리시아(공식 팬카페)의 눈을 속일 여력이 부족해 이렇게 말씀드린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정수연은 지난 1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가수다. 이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주현미 편에서 우승을 하지하는 등 실력파 트로트 가수로 활약 중이다.
다음은 정수연이 둘째 임신 소식을 밝힌 SNS 글 전문이다.
휴.
네 그렇습니다...
하진이 동생이 생겼고요^^;;
조심조심 잘 품고있습니다.
더이상 숨기기엔 강력수사팀 연리시아의 눈을 속일 여력이 부족해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둘째 #임산부 #입체초음파 #임신 #네가족 #완전체 를위하여 #딸이길 #제발 #비나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정수연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