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극장가에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할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의 주역 성동일, 김희원이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담보’의 성동일, 김희원이 오는30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명실상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성동일, 김희원은 영화 ‘담보’ 속 거칠어 보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콤비로 활약을 예고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배우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지는 ‘라디오스타’에서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최근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현실미 가득한 찐케미를 선보인 성동일, 김희원은 29 ‘담보’ 개봉에 이어 30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추석 연휴 스크린과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영화 ‘담보’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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