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새록, '조선구마사' 합류…장동윤x이유비와 호흡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23 10: 25

배우 금새록이 ‘조선구마사’에 합류한다.
23일 OSEN 취재 결과, 금새록은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 연출 신경수)에 혜윰 역을 맡아 합류한다.
‘조선구마사’는 조선 건국이라는 실제 사실에 악령과 엑소시즘이라는 장르적 상상력을 덧대어 만든 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감격시대’, ‘닥터 프리즈너’를 쓴 박계옥 작가가 대본을,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등을 연출한 신경수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배우 금새록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금새록이 ‘조선구마사’에서 연기하는 혜윰은 벼리와 같이 살판을 뛰는 동료로, 얼른쇠(마술사)도 겸한다. 사당패의 비주얼 담당으로, 상남자 스타일이지만 알고 보면 남장 여자다. 괴력난신과 싸움에서 끝까지 충녕대군의 옆을 지킨다.
금새록은 그간 드라마 ‘같이 살래요’, ‘열혈사제’, ‘미스터 기간제’, ‘드라마 스테이지-모두 그곳에 있다’ 등과 영화 ‘암살’, ‘해어화’, ‘덕혜옹주’, ‘밀정’, ‘더 킹’, ‘독전’, ‘공작’, ‘나랏말싸미’ 등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영화 ‘카브리올레’(감독 광진)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금새록이 출연하는 ‘조선구마사’는 배우 감우성, 장동윤, 이유비 등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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