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이 마미손, 유산슬, 린다G를 잇는 부캐(부캐릭터)를 찾아 나선다.
23일 OSEN 취재 결과, Mnet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부캐 선발대회'를 론칭한다.
'부캐 선발대회'는 가수, 개그맨, 유튜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들이 '부캐'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프로그램. 10월 중순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11월 말 Mnet에 편성될 예정이다.
'부캐 선발대회'는 '부캐'의 원조 격 마미손을 심사위원으로 내세우고 스타들의 '부캐'를 발굴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이와 더불어 최고의 '부캐'를 가진 한 팀을 선발해 음원 발매, 단독 콘서트 개최, 음악 활동 지원 등 혜택을 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Mnet은 '부캐 선발대회'를 통해 새로운 예능 트렌드로 떠오른 '부캐'를 흥미롭게 풀어낼 전망이다. 최근 화제를 모았던 유산슬(유재석), 린다G(이효리)를 뛰어넘을 부캐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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