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2020 V라이브'에서 새로운 멤버 성찬과 쇼타로의 베일이 벗겨졌다. 이로써 23인의 비주얼 맛집, 완전체 NCT로 재탄생됐다.
23일 방송된 V라이브 'NCT 2020 : RESONANCE LIVE EVENT-WISH 2020'가 전파를 탄 가운데 NCT(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텐, 재현, 윈윈,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루카스, 정우, 쿤)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찬과 쇼타로 멤버들이 합류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NCT 멤버들은 "새로운 NCT 멤버들 소개하는 시간"이라며 "과연 그들은 누구인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새 멤버 두 명이 합류할 것이라 예고하며 신 멤버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소개했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NCT 신 멤버는 성찬과 쇼타로였다. 모두 "정말 잘생겼다"고 감탄하며 프로필을 소개했다.
먼저 성찬은 "나이는 천러랑 동갑, 2001년 생으로 만으로 19살"이라고 소개하면서 "운동과 게임, 귀여운 강아지 영상 좋아한다"며 강아지가 낑낑대는 소리를 개인기로 펼치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성격에 대해선 "잘 덜렁거린다, 음식을 잘 흘리고 잘 잊어버리는 성격도 있다"면서 본인이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에 대해선 "큰 키와 눈, 엉뚱함이 매력"이라 전했다.
이어 쇼타로를 소개했다. 2000년생으로 스물한 살이 됐다는 그는 "해찬이와 친구"라면서 "취미는 먹방보기와 특기는 댄스, 농구"라 소개했다. 이어 "성격은 부드러운 성격, 매력포인트는 눈웃음"이라며 귀여운 눈웃음으로 팬들까지 미소짓게 만들었다.
각오에 대해서 두 사람은 "앞으로 NCT 새로운 멤버로 열심히 할테니 응원 많이 해달라"면서 "최선을 다할테니 시즈니분들 많이 사랑해달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분위기를 몰아 'NCT 2020'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23명 전원이 파트 원과 파트 투 앨범으로 소개할 것"이라며 다양한 조합과 수록들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먼저 파트1 팀이 등장하면서 'MAKE A WISH'를 소개, 멤버들은 "힙합과 비트 기반의 팝 댄스곡, 귀를 사로 잡는 휘파람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다"면서 "소원을 이뤄줄 것 같은 확실한 콘셉트가 좋다,
다음은 'FROM HOME'을 소개한 멤버들은 "NCT 멤버들의 꿈을 펼쳐나가잔 얘기를 담은 노래, 한국어와 중국어, 일본어 각 국의 언어로 노래를 불러 의미가 더 크다"면서 "한 곡의 여러가지 언어가 복잡할 거라 생각했지만 들어보니 다양하고 좋았다, 모두가 더 좋아할 노래"라 소개했다.
특히 파트1에 합류한 신 멤버 쇼타루는 멤버들과 같이 준비했을 때 소감에 대해서 "착한 사람들 많아서 너무 재밌었다, 짧게 준비했지만 행복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11월에 공개될 파트2 앨범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모든 것들이 비밀로 싸여있다"며 시크릿 유닛이라 전하면서 "아주 미스터리할 것"이라며 파트 2엔 신 멤버 성찬이 합류할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레트로 힙합곡이 될 것,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해 궁금증을 안겼다.
시크릿 U 멤버들도 "우리는 EDM 장르, 퍼포먼스도 멋질 예정"이라 덧붙여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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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