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규진처럼 행복하길" 이상엽, 떠나보내지 못한♥'한다다' 종영소감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9.23 20: 40

배우 이상엽이 최근 종영한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인 오늘 배우 이상엽이 개인 SNS를 통해서  #한번다녀왔습니다, 봄의 시작부터 가을이 오기까지누구도 아닌 서로를 위해 조금씩 변해가는, 나희와 규진에게 이 상과 함께 진심을 전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버리지 않고 포기하지 않기로 한 두 사람의 마음을 연기하는 동안 여러분 덕에 힘이 났고 행복했습니다. 어디에 있든 나희와 규진이처럼 행복하시길. 늘 건강하시길. 이 세상 마지막 편이 되어준다는 말 잊지 않고 기억하며 더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란 인사와 함께 "윤규진 X 이상엽 올림"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엽은 최근 종영한 '한다다'에서 윤규진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한다다'는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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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엽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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