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임신 30주차에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김보미는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은 주수사진 찍어 봤다. 벌써 30주 두둥”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거지? 나 불면증도 다시 시작된 거 같다”며 “숨 쉬기 답답해서 자꾸 깨고 배도 자주 뭉치고”라고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김보미는 임신 8개월, 30주에 접어들어 출산을 하기까지 약 70일 정도를 남겨놓고 있다.
이어 그녀는 “심쿵아, 넌 배 안에서 괜찮은 거지?”라고 뱃속에 아이에게 묻는 말을 적기도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배만 나왔을 뿐 팔과 다리 등에는 살이 찌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김보미는 올해 발레무용가 윤전일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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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