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딸 사빈 밤길까지 비추고 싶은 아빠 마음 "걱정마라 아가야" [Oh!마이 Baby]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24 09: 22

방송인 한석준이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석준은 23일 밤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석준이 딸 사빈 양과 함께 밤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한석준은 딸의 뒤에서 걸으며 핸드폰으로 조명을 켠 채 앞서 가는 딸을 비추고 있다. 

이와 관련 그는 "어두워도 그래서 안 보여도 걱정마라 아가야. 불 밝혀줄게"라고 설명했다. 이에 딸에 대한 한석준의 아빠로서 무한한 애정이 드러나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석준은 2018년 1월 사진작가 임혜란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딸 사빈 양을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특히 한석준은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한석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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