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츄' 아이즈원, 먹방 크리에이터 변신..행복한 먹부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9.24 14: 06

 아이즈원이 네 번째 단독 리얼리티 Mnet '아이즈원츄-ON:TACT’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온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으로 팬들과 함께한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아이즈원츄-ON:TACT’ 1화에서는 멤버들이 온라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온택트 시대에 맛봐야 할 배달 음식 50선'을 주제로 먹방을 펼쳤다.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 총 4라운드로 진행되는 ‘맛서유기’ 게임에서 획득한 음식만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멤버들은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첫 번째 라운드 인물퀴즈에서 두 번째 일심동체 텔레파시까지 총 21개의 음식을 제작진에게 빼앗기며 실망에 빠져있던 아이즈원 앞에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게임 치트키’ 조세호였다. 조세호와 함께한 세 번째 라운드는 전통놀이 2종 세트 제기차기와 공기놀이. 총 54개를 차야 하는 제기차기 미션은 안타깝게 실패했지만, 20점을 목표로 꺾기 릴레이를 펼친 공기놀이에서는 마지막 2점을 남겨놓고 원영이 성공하며 21개의 음식을 사수했다.

'아이즈원츄' 방송화면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멤버들이 선택한 구간의 음악을 듣고 노래 제목을 맞춰야 하는 K-POP 퀴즈를 진행했다. 5번째 문제까지 파죽지세로 정답을 맞추며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인 아이즈원은 6번째 엔플라잉의 ‘아 진짜요.’ 문제를 마침표 때문에 실패하며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4라운드까지 총 23개의 음식을 획득한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음식 재탈환 라운드 ‘고요 속의 외침’을 진행했고, 조세호와 채연의 활약으로 11개의 음식 탈환에 성공했다.
총 34개의 음식 사수에 성공한 아이즈원은 이어 온택트 먹방을 진행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채연은 전문가 못지 않은 고기 굽는 솜씨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고, 나코, 채원, 원영은 ‘민초단’임을 공개하며 아이스크림 먹방을 선보였다. 이렇게 멤버들은 위즈원과 함께 하는 행복한 먹방을 마치고 다음주의 만남을 기약했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돌아온 아이즈원의 리얼리티 ‘아이즈원츄-ON:TACT’ 2화에서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의 리아킴,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까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아이즈원츄-ON:TACT' 2화는 30일(수) 오후 8시, Mnet에서 만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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