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니저와 ‘갑질 논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배우 신현준이 근황을 전했다.
신현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 소원을 이뤄 드리려고 교수가 됐습니다. 어느덧 10년이 됐네요. 학교와 제자들이 성장하는 모습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 덕분에 교수가 되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됐고, 또 다른 책임감과 행복함을 느끼게 됐습니다. 학교와 제작들, 고맙고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한 대학교 48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장기 근속자 및 우수 교직원 시상식에 참석한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신현준은 10년 동안 교수로 활동하며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상을 받았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7월 전 매니저 김광석 대표의 폭로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신현준은 김광석 전 대표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김광석 전 대표 역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
이하 신현준 전문
어머니 소원을 이루어 드리려고
교수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10년이 되었네요
학교와 제자들이 성장하는 모습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머니 덕분에 교수가 되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또 다른 책임감과 행복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학교와 울 제자들
고맙고 사랑합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