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프리카 BJ 로봉순이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BJ 로봉순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1억 원 사기 당했어요. 내일 고소하러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BJ 로봉순은 “만나던 사람이 사기를 쳤고, 처음부터 사기칠 생각으로 접근을 했다. 주식 투자하라고 해서 투자 했고, 애초에 주식 투자는 안 했다. 모의 투자 보여주면서 투자했다고 가지고 놀았다. 사람을 당분간 못 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BJ 로봉순은 “금전적으로 사기당한 것보다는 아직도 나를 조롱하며 가지고 노는데 너무 마음이 안 좋다”고 덧붙였다.
이하 로봉순 전문
저 1억 원 사기당했어요..
내일 고소하러갑니다..
만나던 사람이 사기쳤고 처음부터 사기칠 생각으로 접근했어요
주식투자 하라고 해서 투자한거고..
애초에 주식투자는 안했어요
모의투자 보여주면서 투자 했다고 가지고 놀았어요 사람을 당분간 못 볼 거 같아요..
금전적으로 사기 당한 것보단 아직도 저를 조롱하며 가지고 노는데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