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데미 로바토와 배우 맥스 에리치가 약혼 2달 만에 파혼했다.
24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데미 로바트와 맥스 에리치는 약혼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이 매체에 데미 로바트와 맥스 에리치가 파혼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미 로바토와 맥스 에리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관계를 잘 풀려고 애쓰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측근은 이들의 약혼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데미 로바토와 맥스 에리치가 결별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에도 양측은 결별설에 대해서 특별한 입장을 내지는 않았다.
데미 로바토와 맥스 에리치는 몇 달간의 데이트 후 지난 7월 약혼을 발표했다. 데미 로바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약혼 사실과 반지를 공개했다.
데미 로바토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2008년 발표한 ‘돈트 포켓’ 앨범으로 음반 판매량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디즈니 애미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를 불러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를 얻었다. 2018년에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데미 로바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