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노란 귤 같은 상큼함을 뽐냈다.
진재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날씨가 쌀쌀해지기도 했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여자들은 머리 색도 바꾸고 작은 곳에서 기분전환을찾게 된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진재영은 노랗게 익은 귤들이 달린 귤나무들을 배경으로 널어놓은 하얀 이불에 기대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 멜빵바지를 입고 양갈래 머리를 한 채 살며시 눈을 감고 있는 진재영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가 무색한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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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재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