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이 남편 강원래의 선물을 인증했다.
김송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이 아빠가 대학로에서 사다주신 독특한 청자켓. 선이가 이등신으로 찍어줌. 좋구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김송은 팔이 엄청 긴 청재킷을 입고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풍선 인형처럼 영혼 없이 흔드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폭소하게 만든다.
김송은 클론 멤버 강원래와 오랜 연애 후 지난 2003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0년 만인 2014년 기다리던 아들 강선을 얻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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