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미화-윤승호 부부가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개그우먼 김미화-윤승호 대학교수 부부가 출연했다.
김미화-윤승호 부부는 손을 꼭 잡고 등장했다. 김미화는 “평소에도 그러고 다닌다”고 말했고, 윤승호 교수는 “옆으로 새는 걸 보지 않는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결혼 14년째를 맞은 김미화와 윤승호 부부는 아이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미화는 “두 딸이 지금 28살, 25살이다. 유학을 마치고 우리 일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화는 “남편 쪽으로 두 아이가 있었고, 내 쪽에 아이가 둘 있었다. 합쳐서 넷이다”라며 “서로 다투지는 않는다. 나이 차이가 있기도 하고 다투거나 할 일이 없다. 서로 이해를 많이 해준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