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딸 지온이 쓴 소원 공개 "엄마 암 안걸리게..가슴 혹? 오해풀어"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9.29 09: 05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무용수 윤혜진이 딸 엄지온의 절절한 소원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가 암에 안 걸리고 오래 사는 게 제 소원 입니다. 왜냐면 엄마가 가슴에 혹이 나서 입니다. 이걸 발표했…엄마 가슴에 혹 없단다. 오해 풀어 #오해풀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지온의 직접 쓴 소원지가 담겨져 있다. '달님'에게 비는 소원에서 엄지온은 "엄마가 암에 안 걸리고 오래 사는 게 제 소원입니다. 왜냐면 엄마가 가슴에 혹이 나서 입니다"라고 적어 보는 이를 뭉클케 했다. 윤혜진은 이에 '#가짜정보'라고 덧붙이며 '혹'은 지온의 오해임을 분명히했다.

한편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그해 6월 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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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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