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이창섭이 '부캐 선발대회'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다.
29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비투비 서은광과 이창섭이 오는 10월 유튜브에 공개되는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부캐 선발대회'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투비 서은광, 이창섭은 '부캐 선발대회'에서 트로트 듀엣 가수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서은광은 트로트 열풍이 거세지기 전인 지난 2018년에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려고 했지만 군 입대로 인해 한 차례 무산된 바. 최근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 게스트로 출연, '진또배기' 라이브를 부르며 "원래 트로트를 좋아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솔로 앨범 등을 통해 매력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했던 비투비 서은광과 이창섭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비투비 서은광과 이창섭이 출연하는 Mnet '부캐 선발대회'는 10월 중순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11월 말에는 Mne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캐 선발대회'에는 가수, 개그맨, 유튜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들이 자신만의 부캐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팀에는 두 차례의 음원 발매 기회와 단독 콘서트 개최, 1년 간 음악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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